[울박, 알박 ULVAC 진공펌프 수리]
 
ULVAC 모델 VC-2401용량은 국내 60HZ 기준으로 4,800리터입니다. 모터 용량은 7.5KW입니다. 지금 현상태는 소음이 조금 큽니다.
우선 유량계가 있는 리어 커버 부분을 분리할 겁니다. 보이시는 부분이 냉각수가 흐르는 관로입니다. 장기간의 사용으로 생긴 스케일이 보이시죠?
윗부분은 대기 중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라서 수분에 의한 녹이 많이 발생됐습니다. 녹 방지 사비칠이 안 되어 있습니다.
진공 작업 중에 발생되는 파우더 분말이 오일에 섞여서 침착된 사진입니다.
상부에 있는 실린더 커버입니다. 배기밸브를 확인할 수 있고, 내부 청소를 할 수 있는 분리형 커버라서 편리합니다.
흡입필터망에도 파우더가 많이 쌓여있습니다. 전단에 필터링 장치가 되어 있지만 워낙 작은 입자의 분진이라서 필터링이 다 안됩니다.
요기는 샤프트가 조립되어 있는 프런트 커버입니다. 지금 사진은 로터를 분리한 상태입니다.
베어링 뒤편에는 오일씰이 조립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면 열과 회전에 인한 마찰로 딱딱하게 경화되어 부러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샤프트 마지막에 조립되는 오일씰 커버입니다.
요거는 오일을 강제적으로 순환시키기 위한 트로코로이드 기어가 조립 되는 샤프트랍니다.
로터의 샤프트인데 카프링이 조립되는 앞쪽이에요. 베어링과 오일씰이 조립되는 부분입니다. 슬리브 상태가 좋지 않아서 교환해야 합니다.
로타가 회전하는 실린더 부분입니다. 하부에 파우더 침전물이 많이 보입니다. 이런 게 많이 쌓이면 오일의 순환계통에 지장을 줍니다.
로터입니다.다 좌측이 커플링이 조립되는 쪽입니다. 우측은 트로코로이드 기어가 조립되는 쪽입니다.
베인이라고 하는 날개 부분입니다. 로터가 회전을 하면 원심력에 의해서 베인이 실린더 벽을 타고 회전하면서 기체를 가둬서 배기구를 통하여 배출시킵니니다.
별모양의 원형 부품이 트로코로이드 펌프입니다.
배기밸브랍니다. 베인에 의하여 갇힌 기체가 빠져나오는 통로를 차단하여 외부의 기체가 다시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손가락 모양의 판이 배기밸브 플레이트랍니다. 0.7T 정도의 두께로 제작되는데 강성과 연성이 있어서 오래 사용해도 파손이 되지 않아야 해요.
모터 부분이에요. 진공펌프 본체의 로터를 회전시키기 위한 캬프링이 있습니다.
7.5KW의 4극 모터로 사용합니다.
이제 세척을 한 후에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하면 됩니다. 한번 분해하면 오링 및 오일씰은 교체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