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IVAC 사에서 제작된 GHP-6000D 모델을 수리 과정을 소개할게요.
외관을 보시면 새것 같은데 ...
진공 압력이 약해서 수리를 의뢰하셨답니다.
KODIVAC GHP-6000D 모델은 10마력의 모터를 사용하고, 6,000리터의 펌핑 스피드를 가진답니다.
진공 배기 시에 배출구에서 주황색 분진이 배출되어서 상부커버부터 먼저 분리를 해보니, 수분이 다량 있고 바닥에 이물질이 있었답니다.
뻘처럼 보이는 진흙 오염물들이 다량 쏟아져 나왔답니다.
단시간에 진공펌프 쪽으로 혼입이 된 것 같았답니다.
실린더 내부로 오일을 공급하는 관로에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일필터를 설치하였는데...
그곳이 막혀서 오일 공급이 원활하지가 않았나 봅니다.
실린더까지 모두 분해하여 세척을 하였답니다.
냉각수 라인도 파이프에 압축공기를 보내서 깨끗하게 하였답니다.
그리고 분해의 역순으로 재조립을 하여 단독 테스트를 하였답니다.
역시 수리를 한 다음이라 진공 압력이 술술 잘~~내려갔답니다.
순식간에 10-3TORR 영역으로 들어갔답니다.
소음도 수리 전보다 월등하게 조용해졌답니다.
모터도 10A로 정격전압보다 훨씬 낮게 나왔답니다.
이렇게 4시간 연속으로 테스트를 하여서 오일의 누유나 진공 압력의 이상이 있는지 확인을 한답니다.
수리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와 고객사에 리포터를 제출하고 택배 발송을 하였답니다.
저희 모든진공에서는 수리 기간 중 공정 과정을 멈출 수 없는 고객사를 위해 진공펌프 렌털을 하고 있으니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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